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야마 노부유키 (문단 편집) == 개요 == [[일본]]의 [[성우]].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시시오 가이]]로 대표되는 열혈 연기의 일인자로 성우팬들에게는 용자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이 성우가 맡은 캐릭터는 전부 [[용자왕]]이라는 별칭이 붙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연기하는 역할을 '우리의 ○○왕(僕らの○○王)[* [[용자왕 탄생]] 후렴구의 한 소절인 '우리의 용자왕!(僕らの勇者王!)에서.]'(○○는 특징에 맞춘 2글자)라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하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막상 용자 시리즈에서 맡은 캐릭터는 시시오 가이만 있는 게 아니고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 [[센푸지 마이토]]를 먼저 맡았다.[* 패계왕 공식 사이트에서 밝힌 바로는 이 배역을 추천한건 [[치바 코이치]]였으며, 이 배역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는지 [[시시오 가이]] 역으로도 치바 코이치가 추천해서 꽂아넣었다고 한다.] 가이 연기가 너무 돋보여서 묻힌 격.[* 공교롭게도 본인과 마이트가인에서 주인공과 히로인 커플로 호흡을 맞춘 [[야지마 아키코]]도 [[노하라 신노스케]]의 성우라는 인식이 커리어 내내 따라 붙을 정도였다. 다만 야지마 아키코는 2018년을 마지막으로 신노스케의 성우 자리를 내려놓게 되었다.] 예를 들어 요즘 세대에 열혈 연기를 많이 보여주는 [[카지 유우키]]와 [[키무라 료헤이]]의 열혈 연기 스타일의 상위호환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키무라 료헤이는 열혈 배역도 자주 담당하지만 뭔가 다혈질에 가까운 배역이 많은 편. 물론 이들의 열혈 연기도 못하는 것은 아니다. 히야마 노부유키가 이쪽 분야에서는 아이콘과 같은 존재라서 그런거다. 사실 카지 유우키는 히야마보다 목소리 연령대가 어려서 별로 겹치는 편은 아니다. 게다가 고음이나 중음 정도에 해당하는 두사람과는 달리 히야마는 저음으로 외치는 연기에도 능하다. 실제로 요즘 성우들은 대부분이 고음이라 저음을 잘내는 성우 자체가 엄청나게 드문데, 고음계열의 성우들 대부분이 고음으로 외치는 건 어느 정도 가능하더라도 저음으로는 힘든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보니 고음으로 외치는 연기도 쉽지는 않지만, 특히 저음으로 외치는 연기를 할 수 있는 성우가 요즘 거의 없는 것 같다고 [[코야스 타케히토]]도 언급한 적이 있다.] 현재와는 달리 90년대까지는 미소년 역할도 자주 맡았었는데, 사실 그 시절에도 소년보다 청년에 더 가까운 목소리였었기 때문에 [[센푸지 마이토|소년]] 톤보다는 [[시시오 가이|청년]] 톤으로 하는 연기가 더 편했을 것이다. 성우 그랑프리 공식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성우도에 있는 내용과 닷핵, 아니메 점장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왔을 때의 내용을 종합하면 성우를 목표로 하게 된 건 고등학교 때 방송부에 있던 시절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역사를 좋아하여 가능하면 대학 사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당시 사학과는 국공립에 편차치가 높은 대학 밖에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어느 날 방송부[* 방송부엔 중학교 동급생이 억지로 끌고 가서 들어갔다고 한다. ] 활동의 일환으로 라디오 드라마를 만들게 됐다고 하는데 부원들과 열심히 만들어서 NHK 방송 콩쿠르 라디오 드라마 부문에 응모했지만 콩쿠르 자체엔 낙선했다고. 하지만 그때 목소리를 연기하는 걸 경험하면서 목소리로 하는 연기에 재미를 느꼈다고 한다.[* 방송극 내용은 아이가 여행을 떠나면서 나쁜 요괴를 쓰러뜨려가는 일본판 서유기 같은 내용이라고 하며 여기선 노인, 요괴, 스님 등 다양하게 연기했다고 한다.] 이걸 하기 전까진 자신의 목소리를 싫어해서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 했고 옛날엔 지금에 비해 말 수도 적었다고... 성우가 되고 싶었지만 당시엔 아직 성우 학교나 양성소도 적었던 데다 히로시마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정보도 별로 접할 수 없어 고등학교에 있던 자료실에서 성우 공부를 할 수 있는 학교를 조사하였는데 도쿄 아나운스 학원이 컬러로 소개되어있었고 그걸 보고 여기가 좋겠다고 생각하여 도쿄로 올라가기로 했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에게 성우가 되기 위해 도쿄로 간다고 했다가 말싸움까지 났고 말을 듣지 않으면 학비 같은 건 못 준다는 부모의 말에 그럼 내가 벌어서 하겠다며 집을 나와 2년간 신문장학생을 하면서 도쿄 아나운스 학원을 다녔다고 하며 신문장학생을 하여 신문사에서 제공받은, 언제 세운 건지 궁금해질 정도로 상태가 많이 안 좋은 아파트에서 지냈다고 한다. 신문장학생이 끝난 뒤엔 경비원, 타코야끼 가게 알바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고 빈곤에서 벗어난 건 22, 23살 때 성우일이 들어오기 시작한 즈음이라고.. 도쿄 아나운스 학원을 졸업하고 나서 극단에 들어가거나 다른 양성소에 가는 등 다음엔 어떻게 할지 생각해야 하는데 신문 배달하느라 바빠서 그런 생각도 못해가지고 고민하다가 학원에서 교육해주셨던 강사 분들 중에 [[아트비전]]을 모체로 한 사숙(私塾)을 하던 분이 있었는데 그분한테 "갈 곳이 없으면 [[아트비전|여기로]] 오지 않을래?" 라는 말을 듣고 꼭 부탁드린다고 했다고 한다. 정확히는 도쿄 아나운스 학원 졸업 → [[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 아트비전 부속 성우 양성소) → [[아트비전]] 소속의 흐름. 그래서 그런지 데뷔부터 지금까지 쭉 [[아트비전]] 소속이다. [[아트비전 사건]]이라는 흑역사가 있었음에도 아트비전 소속으로써 자신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면서 아트비전 내에서는 존경의 대상 그 자체이며, 당연히 현재 50대에 접어든 나이인만큼 아트비전 내에서는 최고참 성우에 해당된다.[* 또다른 아트비전 최고참 성우로는 자신보다 선배인 [[토비타 노부오]]와 [[사카모토 치카]]가 있고 자신의 후배인 [[호시 소이치로]]도 여기에 해당된다. 여기 언급한 성우들은 히야마 본인처럼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아트비전 소속으로 활약해온 성우들이다.] 쿨하고 멋진 목소리의 소유자지만, 고음을 내지를때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열혈넘치는 함성이 특징. 광기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도 재능이 있다. 그리고 이전부터 개그 배역 쪽에도 열연을 보여왔다. 전국무쌍 시리즈에선 텐구 닌자 [[후마 코타로(전국무쌍)|후마 코타로]]나 KOF의 [[죠 히가시]], 현시연의 [[마다라메 하루노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2]]의 [[악타레]], 소울 칼리버의 요시미츠 역에서 실로 이색적인 연기를 들어볼 수 있다. 그 밖에도 거의 매년 [[특촬물]]의 [[괴인]] 역할로도 나오는 괴인 전문 성우이기도 하다.(…) [[시시오 가이]]로 대표되는 열혈 절규계로 유명하지만, 그전까지 대표되던 [[유유백서]] 캐릭터인 [[히에이(유유백서)|히에이]],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카시와기 스구루]], [[채운국 이야기]]의 [[이강유]][* 다만 이 캐릭터는 성질이 급하고 다혈질이라 열혈톤이 자주 나온다.]를 비롯한 여러 간지나는 꽃미남 캐릭터를 연기했다. 게다가 [[무한의 리바이어스]]의 [[에어즈 블루]]나 [[가사라키]]의 고와 유시로 등 어둡고 과묵한 성격의 캐릭터나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는 [[비랄]]이란 멋진 악역도 맡는등 연기폭이 매우 다양한 베테랑 성우중 한명. 그러나 시시오 가이가 워낙 서브컬처 팬들에게 강렬하게 박혀서 그가 무슨 캐릭터를 맡던간에 용자왕 드립이 붙는다.[* 본인과 함께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 출연한 [[야지마 아키코]]도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수 있는 올라운더 성우지만 26년동안 [[노하라 신노스케]]의 성우로 활약한게 친숙해서 이쪽도 어떤 배역을 맡아도 신노스케 드립이 붙는다. 자신과 동년배인 [[코야스 타케히토]]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디오 브란도]]와 [[DIO]]로 엄청난 열연을 보여준 이후에는 무슨 배역을 맡아도 디오 드립이 따라붙는다. 이는 국내에서도 동일한데 대표적으로 국내에서 최정상 성우인 양정화도 코야스, 히야마처럼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지만 [[케로로]]때문인지 캐스팅 공개등으로 항상 케로로 드립이 따라붙는다.] 정작 본인은 용자왕으로만 이미지가 고정되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고. 사실 [[은하영웅전설]]에서 [[브루노 폰 크납슈타인]]을 맡았을 때는 [[알프레트 그릴파르처|친구]]의 잘못된 꾐에 넘어갔어도, 조심스럽고 묵직한 캐릭터를 매우 잘 했다.[* 절규하는 모습은 [[마르 아데타 성역 회전]]에서 [[알렉산드르 뷰코크]] [[원수(계급)|원수]]의 전술에 고전할 때, 그리고 [[제2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에서 최후를 맞이할 때 보여 준다. 마르 아데타에서는 노련한 적 앞에 고전하는 젊은 지휘관의 덜 여문 모습, 란테마리오에서는 생각한 대로 행동하지도 못하고 죽는 분노와 한이 잘 묻어났다. 당연하게도, 둘 다 처절함이 부각되었다.] 또, [[포켓몬스터 썬&문]]의 [[할라]] 역이나 [[울트라맨 지드]]에서 [[울트라맨 킹]] 역을 보면 중후한 노인 연기도 잘 소화해냈다. 다만 목소리 특유의 힘 때문인지 노인을 맡아도 힘있거나 강력한 캐릭터를 주로 맡는다. 실제로 히야마 노부유키 본인도 이렇게 이미지가 강렬하게 박히면 업계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안다. 열혈 절규계의 일은 최대한 지양하는 중. 특히 시시오 가이에 관련된 일은 최대한 삼가고 싶다는 의견도 내비쳤다.[* 공교롭게도 한국 성우 [[최재호(성우)|최재호]]도 이런 경향을 보이긴 하지만 이쪽은 히야마와 강수진의 절륜한 열혈 캐릭터 연기와 비교되면서 까인 탓이라는 점이 다르다. 당시의 최재호는 샤우팅이 약했던 시기라서 1화에서도 열혈 연기가 아슬아슬했던 게 2화부터는 성대에 무리가 가서 탈력이 심해졌기에 더더욱 까였고 이 때문에 반성 하겠다고까지 언급했을 정도.] 이 사람은 연기폭이 엄청 넓다. 진정한 팬이라면 용자왕 외에도 다른 역할들도 많이 알고 기억해주자.[* 하지만 일부 팬들은 열혈 캐릭을 뺀 나머지는 죄다 미스캐스팅이라고 한다. 그만큼 히야마 하면 열혈 캐릭터라는 인식이 '''너무 깊게 박혀있어서''' 실제 연기가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열혈캐를 제외한 캐들의 평가가 이상하리만치 박한 셈. 대표 분야가 아닌 분야에서 열연을 펼쳐줘도 팬들은 알아봐주지 않은 채 무작정 미스캐스팅 취급을 하면서 열혈 전담 성우라는 인식을 박아놓기만 하니 당연히 탐탁지 않게 여길 수 밖에 없다. 동년배인 [[야지마 아키코]]도 [[노하라 신노스케]]의 성우라는 인식이 강해서 소년 배역이면 몰라도 성인 여성 배역을 맡으면 미스캐스팅 취급 받을 정도다. 물론 이쪽도 성인 여성 연기를 할때는 신노스케를 연기할때랑은 180도 다른 스타일이다.](히야마 본인이 열혈계 캐릭터나 시시오 가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건 절대 아니다) 사실 요즘 성우들과는 달리 베테랑 성우들은 국민 애니메이션이나 덕후가 아닌 일반 시청자들도 알만한 유명한 작품에 자주 출연해본 사람들이 많은데, 연기력과는 별개로 그런 캐릭터를 대표작으로 가지고 있을 경우, 그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혀서 다른 배역을 할때 어색하다는 말이 나오는 경우도 은근히 있는 편이다. 히야마의 경우에는 국민 애니메이션의 주연급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열혈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힌 탓도 있다. 무엇보다 1가지 연기만으로도 그냥 제법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설급 위치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연기자라고 평가받을 수 있다. 일본 현지에서도 외치는 연기가 뛰어난 성우 이야기가 나오면 아직까지도 히야마 노부유키는 2번으로 거론될 정도로 지명도가 높다. 히야마보다 후배인 성우들중에 열혈연기로 비교되는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정도 밖에 없는데, 그쪽은 나이만 좀 어릴뿐이지, 이름이 알려지면서 활동한 시기를 생각하면 사실상 거의 동년배나 다름 없다. 2000년대 이후로 기존보다 훨씬 많은 숫자의 후배성우들이 등장했지만, 히야마만큼 열혈연기가 뛰어난 성우는 아직 아무도 없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그가 쌓아올린 입지는 탄탄하다. 그렇다고 이 사람이 열혈연기를 제외한 다른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평가절하를 받을 필요가 전혀 없다. 즉 열혈연기를 그 어떤 성우들보다 잘하면서, 다른 유형의 캐릭터들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성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히야마같은 경우에는 열혈연기로 워낙 잘 알려진 성우라서 열혈연기만 잘하는 성우라는 인식도 있지만 알다시피 이 성우는 일본 성우 업계에서도 연기폭이 매우 넓고 스펙트럼이 다양한 성우다. 최근에는 [[귀멸의 칼날]]에서 까마귀 역할로 나왔지만 [[야마데라 코이치]]에 못지 않은 동물 연기도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 악역 연기를 할 경우에는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는데 찌질하면서도 야비한 악역부터 진중하면서도 지능적인 악역 연기에도 능하다. 2020년에 오면서 본인의 나이도 50대를 훌쩍 넘겼고 여전히 아트비전의 성골 출신 프랜차이즈 성우로 활약하고 있지만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자신의 동년배 성우들인 [[이시다 아키라]], [[코야스 타케히토]], [[미츠이시 코토노]], [[모리카와 토시유키]]와는 다르게 성우 활동이나 작품 출연이 좀 뜸해진 편이다. 물론 지금도 애니에 조연 역할로 여전히 출연은 하고 있어서 성우 활동이 사실상 없는 동년배들인 [[야지마 아키코]]나 [[요코야마 치사]][* 단 이쪽은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신구지 사쿠라]] 역을 맡은 이후 제국화격단 활동쪽으로 돌아선데다 본인 자신의 인성논란으로 많은 구설수에 오르고 다른 성우들과 애니 스텝들과 마찰이 끊이지 않고 불같은 성격으로 인해 애니 제작사들도 잘 안부르려 하고 후배 성우들이 상당히 꺼린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본인의 자업자득인 면이 크다.] & [[시라토리 유리]]에 비하면 사정이 괜찮은 편이다. 사실 현재 히야마 노부유키의 나이 정도면 후배 성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성우 활동이 극히 줄어든 것이 정상이긴 하다. [[이시다 아키라]]나 [[코야스 타케히토]]같은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특이 케이스도 몇몇 있긴 하지만 이건 소수에 불과하다. 또한 나이가 들 경우에는 젊었을 적에 비해 몸값은 상당히 올라가기도 해서 캐스팅할때도 애로사항이 많아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